울 합창단 엠티가 있어 자전거로 이동하기로 하고 오이도 에서 제부도까지 달리기로 했다.
오이도 출발때는 비가 오지 않고 아주 날씨가 자전거타기에 딱 좋은 날씨였는데~
시화방조제에 들어서니 폭우가 쏟아진다.
시화방조제에서 제부도까지 꾸준히 비가 내린다.
비 맞으면서 하는 라이딩은 정말 시원하고 재미있다.
홀로 라이딩이라 조금은 심심했지만~~
제부도에 도착하여 울 합창단 단원이 운영하는 요트클럽에서 머물면서 요트도 타보고 7080콘서트도 하고~~
다음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부득이 오이도까지 점프 무사히 집으로 귀환~~
오이도역에서 제부도까지 편도 50km 썰물 시간을 잘 맞추면 1일코스로 좋을것 같다.
업힐도 심한곳도 별로 없고 도로라이딩으로 무난한 코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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