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두바퀴 카페지기 소천형이 팀복 받으려 나오란다.
중랑교 동편에서 만나 팀복 받고 갑자기 미사리까지 라이딩하자고 제의한다.
토요일 별다른 라이딩 계획이 없어 같이 가자고 동의햇다.
장안교 근처에서 화이트를 만나 3명이 미사리로 향한다.
뚝섬 유원지 공원을 지나 잠실철교를 건너 미사리로 향한다.
구리 근처에서 소천형이 전화기를 빌려 달라고 한다.
두바퀴 동호회원 몇분이 팔당땜 근처에 계시단다.
팔당에서 기다리는 회원들과 만나기 위해 엄청 빨리 달려간다.
3시정도에 팔당에 도착
그곳에는 구름, 수정이,두리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팔당땜을 배경으로 6명이 사잔 한방 박고 서울을 향해 출발한다.
팔당대교를 건너 자전거 도로에 들어서자 마자 내 잔차 앞바퀴가 펑크가 났다.
아주 작은 날카로운 쇠붙이가 타이어에 박혀 있었다.
앞바퀴를 분해해서 보조튜브를 갈아끼우고 다시 출발한다.
중간에 업힐이 만만치가 않다.
그전에 중자모 팔당 번개때 기어가 잘못되는 바람에 넘어진 고개다.
고개를 넘어 카페촌 근처 포차에서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아주 환상적이다.
화이트는 집안 약속으로 먼저 출발하고 나머지 5명은 카페 발전을 위해 한마디씩~~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서울로 출발~
구리역에서 3분은 점프하신단다.
소천형과 나는 망우고개를 넘어 월릉교 매점에 도착한다.
월릉교 매점에는 제비,제주섬,바람돌이형들과,주얼리가 막걸리 한잔하고 있었다.
같이 앉아 곡차 한잔하고 내일 장도에 오르는 제주섬 바람돌이 형과 주얼리에게 건투를 빌면서 식여 포도당을 건넸다.
뜨거운 여름철 라이딩하는 관계로 탈진현상이 올 수도 있기때문에 ~~
무사히 귀환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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